씻고 추레한 상태에서 자려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꼴이 가관이라 올리는 게시글임다.
착게 첨 올리는 게시글이 6년 입은 늘어난 잠옷바지라니....ㄷㄷ 남들처럼 예쁘고 대단한 옷이 아니라 죄송;;
로브는 잠옷만 입으면 집에서 추우니까 걸치는데 얇아도 은근히 따숩고 편하고 좋으네요.
두달 전부터 감기 걸렸다 나으면 또 감기 걸리고 이제 살만한가 싶더니 또 목이 살살 아파서 매우 빡이 쳐옵니다. 내 생기다만 몸뚱이에... 감기 조심들 하세요.
아 목이 아플땐 손수건 감고 자면 좋아용. 저는 이걸 목감기패션이라고 부르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