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넘나 사랑스러운것 ㅠㅜㅠㅜㅠㅜ
한 가지 구체적 예시를 들면
누가 주디(주인공 토끼)부르려고 책상을 똑똑 두들기는데
주디가 뒤돌아서 책상 두들기는거 확인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축 처진 귀를
쫑끗!
세우면서 확인하는거
졸귀 ㅠㅜㅠㅜㅠㅜ
진짜 보다가 심장먹을뻔했네여 ㅠㅜㅠㅜㅠㅜ
캐릭터들이 전부 동물이라서
동물 특징 하나하나 잡아낸 캐릭터들도 진짜 졸귀탱에 매력탱이구여 ㅠㅜㅠㅜㅜㅠㅜ
생각보다 깊이있던 주제의식도 돋보였고 ㅠㅜㅠㅜㅠㅜ
깨알 개그에 더빙 브금, 화면 영상까지 다 둏았어여 ㅠㅜㅠㅜㅠㅜ
특히 스토리는 크게 뭐 인사이드아웃과는 달리 특별나거나 하진 않는데여
갠적으론 이렇게 두 앙숙의 남녀 캐릭터가 아웅다웅 만나면서 모험떠나는 이야기 넘나 좋아해서ㅠㅜㅠㅜㅠㅜ
완전 취향저격 빵야빵야당했네여 ㅠㅜㅠㅜㅜㅠ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생각하심 될것같아여! 좀 다르긴 하지만 이코도..?)
2시간동안 같이 주토피아 세계를 탐험한 기분이었네여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느므느므 귀엽고 진짜
토끼랑 여우 넘나 조으미한것 ㅠㅜㅠㅜㅠㅜㅠ
빤니빤니 후속작내주세여 ㅠㅜㅠㅜㅠ
돈 만ㅁㅎ이많이 벌어서 디즈니랜드가서 굿즈 쓸어올거얌 ㅠㅜㅠㅜㅠㅜㅠㅜ
감동의 눈물로 오늘 새벽을 보내야겠네여 ㅠㅜㅠㅜ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