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세성 인턴기자 = 25일 오후 2시께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이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문창극 총리후보 사퇴에 반발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인형을 놓고 화형식을 준비하며 "뇌물받고 표절한 당사자들이 누굴 비난하고 반대해 국정운영 방해한단 말이냐"고 주장했다. 이들은 두 의원이 문창극 총리후보를 반대한 점을 겨냥, 이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화형식은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