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은 노보를 통해 “일 많이 시키고 창의적이길 바라면서 임금이 적은 건 말도 안 된다”, “기업에서 일하는 또래들과 비슷한 수준으로만 받아도 좋겠다. 그게 안 되면 업무 강도를 현저히 낮춰야 한다”, “회사는 늘 어렵다고 한다. 얼마나 어려운지 손익은 얼마나 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임금에 관한한 1등 신문은 결코 아닌 것 같다. 타사보다 노동시간은 긴데 임금 차이는 거의 안 난다. 특히 야근수당이 터무니없이 적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