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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했던 초돌 스토리 ㄷㄷㄷ
게시물ID : dungeon_532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마1은중천0
추천 : 1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13 01:44:17
오늘 한시 점검 시작인걸 10분전에 알았어요. 12시 50분이죠.

6시 점검일줄 알고 시간 얼마 안 남은 초돌 어떻게 써야 할지 계산하다가

부캐한테 차원의조각이 187개 있었어요.

2차 크로니클 악세가 283개였고

부캐 균차템은 9개 있었죠.

283 - 187 = 96

균차템 9개 가지고 차조 96개를 만들면 되는 거였어요.

7강을 깨트릴시 10개
8강을 깨트릴시 12개니까

7강 6개, 8강 3개만 띄워서 깨트리면 차조 96개를 모을수 있고

크로니클 악세 하나를 사서 초돌로 옮길수 있겠구나 했어요.

강화의 비밀 물약을 빨고 시작했어요.

일단 8강 3개 7강 4개 미끄덩한 4강 2개 만들었어요.

그리고 첫번째 균차템에 2차 부여를 했어요.


그런데 성공했어요!

8강에 붉기, 녹기 다 붙어버렸어요.

순식간에 계산이 꼬여버렸어요.


이제는 8개 가지고 차조96개를 만들어야 하는거였어요.

다시 계산 들어갔죠.

9강을 깨트릴시 13개
8강을 깨트릴시 12개
7강을 깨트릴시 10개

9강 네개, 8강 두개, 7강 두개면 

13+13+13+13+12+12+10+10 = 96이었어요.

그런데 미끄덩 미끄덩 갑자기 균차템들이 워터파크에 놀러간거처럼 미끄러지기 시작했어요.

골드 소모가 두배가돼두배두배두 됐어요.

계산을 바꿨어요. 9강 네개 8강 세개 6강 한개

13 +13+13+13+12+12+12+8

다행히 전부 깨졌어요.

187+96=283

2차 악세 크로니클 장비를 구매해서 초돌로 옮겼어요.

그게 점검 전 일이에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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