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스토리 진행은 네이버 웹툰 '죽음에 관하여'와 비슷하게 평범한 소시민이 생활하는 짧은 에피소드들이 여러개 있는 형식으로 (이런걸 전문용어로 뭐라고하죠;ㅋ문외한이 머리속에 갑자기 떠오른 이야기를 써보는거라..ㅋㅋ)
모든 에피소드의 기본 골조는 선하다고도 악하다고도 볼 수 없는 그냥 일반 소시민이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아주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것 선택의 기로라는걸 자세히 표현하자면 여기서 무단횡단을 할까말까... 저 노인분에게 자리를 해드릴ㄲㅏ 말까 저 외국인에게 길을 알려드릴까 말까 쓰레기를 여기에다가 버릴까 말까 와 같이 사소하지만 사람의 인성을 알 수 있는 선택
그리고 이런 선택의 기로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사가 결정되는...
간단히 말하자면 이미 끊어지기로 정해진 사람의 수명을 마지막 한번의 인성테스트를 통해서 늘려주느냐 아니면 여기서 수명을 마치게 하느냐 같은 것..
너무 횡설 수설썻네요..가끔 이런생각나면 수첩에 써둿는데 여기에 적는건 처음이라.. 근데 적고보니 동화같은 너무 흔한 이야기 구조라 한번쯤 만들어졌을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