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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32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o★
추천 : 5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3 18:16:16
트루먼의 평생을 보면서 울고 웃던 이들이, 주인공인 트루먼이 현실을 깨닫고
촬영장을 떠나자 환호 한다. 그리고 여운 없이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돌린다.
그저 그런 흥미거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과거 오유에서 일어났던 여러가지 사건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베스트 게시판에는 관련 게시글이 넘쳤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본 사건(사건일까...?)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글들이 베스트로 오고,
오유인은 더럽다는 글들이 베스트에 와서 분란을 이끌어 낸다.
저녁 시간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나 식사 전에 뭐 할까 없는 사람들의 흔하지 않는
가십거리일까?
이 사건이 얼마나 기억에 남을까?
처음 발단이 되었던 글의 작성자와 관련 당사자들 외에 원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들 외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십? 시간 죽이기?
정작 나 자신도 무지한 인간 중의 하나이지만,
세상 살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나와 내 주변 삶에 도움이 되는지 지혜롭게 살아가려 노력한다.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꾸는 어리석은 치 이지만,
오늘 이 사건도 샛길로 빠지지 않고 해결 방안에 이르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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