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논산 갔음
기무대 지원 탈락
현병대 지원 탈락
조교 지원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81mm 떨어졌다 . 5분거리 28연대던가 ㅋㅋㅋㅋㅋㅋ
암튼 훈병 끝내고
자대 배치를 금요일날 받았지용. 어리버리 터짐. 알동기 2명과 함께.
토요일은 근처 작계지 소풍겸 등산처럼 활동복입고 갔음.
신병이니 장기자랑을 시켰음. 사단 훈련소에서 온 타 소대 신병도 있으니 울 알동기 3명은 무언의 압력 쩔.
그때 내가 아이디어 냈지용. 훈련소에서 배운 포병공용숫자를....
당시 유행하던 숫자송 안무와 곁들여했음.
1초라도 안보이면 2 이렇게 초조한데.. 가사 긴데는 막춤과 함께...
다 빵터지고 군생활 선임들 나갈때까지 저새끼 신병때 존나 깝쳤다는 얘기는 길이길이 갔죠
진짜사나이 보다보니 2004년 신병때 기억나서 주절거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