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노트북으로 눈팅만 하다가 마지막 글?? 을 씁니다... 요약하자면.. 어릴때 차가 전복된 사고가 있었는데... 초기에 잡지 못하여 크게 재발이 돼었습니다... 폐는 물로 니거와 뼈도 많이 상한 상태이구요... 빈번한 토혈을 할때마다 느낀 거지만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얼마 안남았다는 통보를 들었을땐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아파도 가족에게 친구들 앞에서 웃던 제가 너무 가여워보이는것도 어느덧 1년.... 이러지 않으면 그사람들이 저를 저의 곁을 떠날꺼라는 두려움 때문에 항상 혼자 견뎌왔던것 같내요....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보냈습니다.... 하.~정말... 덧없는 인생.... 제나이 고3 일년 아니 5달 후면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지이만... 제 운명이라면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는다.! 적어도 인생에 후회는 없게 수능 준비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정말 짧은 인생이지만 마지막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떠날때 웃으면서 안녕이라느 말을 할수 있도록 살아 볼려구 합니다^^ 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마지막 어리광?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오유때문에 정말 일년치를 하루에 매일 웃는것 같아요! 오유 가족들에게도 매일매일 행복과 웃음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