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사진 게시판인건 알고 있지만, 간단한 의견 좀 여쭙고자 하는데 딱히 다른곳이 눈에 안띄어서 

이곳에 씁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 거라면 댓글로 말씀 해주시면 광삭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 부터 말하면 데세랄 입문용으로 괜찮은 모델을 여쭤보고 싶어서 입니다.

디카를 거의 항상 지니고 쓰던 편이고, 수동(필카/디카) 카메라 조작 정도 까지는 하지만, 깊이 공부는 안하고

그냥 찍기만 하는 수준 입니다.  소니 717 -> 소니 A70 이었나... -> 소니 아예 까먹음; -> 지금 익서스 220 (220 맞나).

익서스 사고나서 놀러갈때 한번 데세랄 캐논 예전 모델 (모델명 당근 기억안남) 하나 빌려서 암것도 설정 안하고

그냥 자동으로 찍어 봤더니, 솔직히 잘 뭔가 잘 찍히긴 하고..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건 셔터 속도.. 누르면 누르는 대로

바로바로 찍히는 그.. 뭐래야 하나. 암튼, 촬영준비 시간도 짧고, 암튼 암튼 -_- 좋긴 좋더군요;

사실 익서스 사기 전에 데세랄을 생각해봤지만 덩치 문제 때문에, 전문적으로 찍을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똑딱이 맘먹고

작은 놈으로 산건데... 사진 하나 찍고, 어? 잘못 찍었다 다시다시.. 하는데 한 5초 뒤에나 한컷.. 이러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데세랄 입문용으로 하나 사볼까 합니다.

최근에 나온 캐논 100D가 덩치는 가장 작다고 하는데 다나와에서 보니.. 뭐.. 나와있는 스펙을 읽을준 알지만 뜻을 전혀 모르겠네요.

가격이 80만원 선 이고.. (기본 번들 렌즈로 사용 할 생각 입니다)

또 예전부터 많이 듣던 650D 이건 가격이 100D 보단 많이 싸서 혹 하는데, 100D랑 뭐가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바디 크기도 얼마나 차이 날지 모르겠고.. (조만간 용산에 한번 들려서 눈팅 한번 해볼 생각 입니다)

후보는 위에서 말한 100D 와 650D 인데..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100D가 신제품이니 뭐가 좋아도 좀 더 좋긴 하겠죠?

근데 뭐 그 차이가 20여만원 정도를 카바 할 정도 아니라면 650D도 나을수도 있겠다 생각 하지만... 암튼 그 차이를 모르니까요;

두 모델에 대해서 어떨지 의견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