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등원은 없다... 장외 인사청문회 할 것"
박 대표는 3일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각을 본 소감은 '혹시나 하던 것이 역시나'의 정도를 넘어서 '이럴 수가'였다"며 "국민이 어떻게 생각을 하건 말건, 국가가 어떻게 되거나 말거나 내 뜻대로 하겠다는 개각"이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박 대표는 "국민을 싹 무시한 개각"이라며 "앞으로 남은 2년을 어떻게 해나갈지 충분히 예측이 되고도 남았다"고 말했다.
-2006년 1월 3일
2014년 6월 26일
박영선 원내대표는 “2006년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당대표로 있을 당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 ‘야당이 영어로 반대하는 당이다. 우리가 반대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나. 한마디로 국민을 싹 무시한 개각’이라고 말하며 인사청문회를 거부한 바 있다”면서 “이런 말들을 잊어버리셨거나 아니면 기억하고 싶지 않겠지만 야당이 야당의 역할 못하면 그 나라는 썩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웃긴 건 저 당시 개각이 문제가 된 이유가
여당 의장을 입각시켰다고 당청 분리에 어긋난다고 청문회도 거부하고 장외투쟁하면서 저 지랄을 떨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사립학교법 반대 장외투쟁을 위해 인사청문회까지 거부하고 '장외 청문회'를 하겠다던 작자들이
선거개입으로 장외투쟁하면 그렇게 지랄거리고,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 '여론재판 말라'하고 있군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