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나라는 정말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친일파는 떵떵거리면 살고있고 그런 인간들이 좋다고 찍어주고 밀어주는 국민들 정말 막막하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스크린으로 감독님의 결실을 보는 것뿐이네요. 비록 한국에서는 누구누구의 제재가 가해지겠지만 널리 세계로 나아가 국제적인 영화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종걸이 들어야 할 이야기인 것 같네요. 한국사람 중 만명만이라도 저런 사람들이 있으면 이 나라가 이 꼴은 안 날텐데요...

꼭 볼태지만 영화보면서 계속 울까봐 겁난다 ㅠㅠ

영화 '귀향' 예고편에서 봤을때 정말 무서운 눈빛을 하신분이라 기억에 남았었어요... 그분이 김구 외종손분이였다니..

저도 나무 울까봐 무서워서 못보겠어요 ㅠㅠ

꽃신 그림 보고 한참 울었네요

귀향..... 열악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비참한 수준으로 촬영을 했었는데, 정말 잘됐음 좋겠어요.

그림 보는데 정말 가슴이 쿵쾅쿵쾅하는게... 심장이 울먹울먹하는 느낌이랄까요? 혹시 미국 LA쪽에는 상영 가능할까요? 와이프에게 이야기했더니 너무 가슴이 아파 보기힘들거 같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보고 싶어집니다.

조용한 화이팅 한마디 외쳐봅니다...

아...진짜.....핏줄은 어쩔 수 없는건가..김구의 자손과 박통의 자손과 현대에서까지도 그 대결이 계속 이어지는구나. 독립을 하고 자주 국가라 하지만 지금도 독립군이 만주국 괴뢰군에 쫒기는것 같은 느낌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