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서 한점 부끄럼 없다 단지 후회를 하나 하자면 그날,그대를 내손에서 놓아버린것 뿐.어느새 화창하던 그 날이 지나고하늘에선 차디찬 눈이 내려오더라도 그 눈마저 소복 소복 따뜻해 보이는 것은 그대를 향한 내사랑일까.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청아님의 詩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