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마다 주요 카드들은 항상 키라는 개뿔 -1돌이나 -2돌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그렇게 강적과 요정은 날 떠나갔다....
남들은 쌓이다 쌓이다 너무 쌓여서 아서들을 여럿 부자를 만들어주고
자신도 짱짱맨이 되었다던 세이게이도 나에게는 딱 두장 오고
날 비웃으며 그 참혹했던 시즌도 그렇게 끝났지...
소랑 바토리 시시리아 요망한 것들 얼마나 잘나서 나는 너네들
구경도 못해봤구나.....
리바이던이라던가 장웨인이라던가 키풀될때는 나는 그래도
나는 될 놈인주 알았고 남들 루프 보상에서 키라가 안뜬다고 할때
나는 그대로 1~3회안에 다 떳으니까 난 아닐것이다라고 생각했지
이카로스때 까지만해도 나는 시간과 화력 집중이 빈약해서 내가 못먹은 줄 알고
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채찍질했다..
이번만은 나도 짱짱맨 하고 싶어 순위도 없고 그닥 마음에 드는 카드도 없었지만
이번 시즌 시간과 돈을 퍼부으며 달렸다 빨리 아큐리스 키풀하고 자랑질 하고 좀 쉬려 했지
뭐 그전에 학마리드나 묘묘라던가 시시라라라던가 다 키라가 빨리 빨리 나에게 와주었으니까
그러나 아큐리스 이 독한 계집... 22만5천개나 쪽지를 쳐먹고 나오질 않다니
이런 염소 같은 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