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선동질했던것중 하나가..
'노무현은 전라도를 버렸다'라는거였는데.
사실은 내용인즉슨..
전라도 개발 지원을 전라도여서 하지않겠다.
다만, 전라도가 너무 낙후되어있기때문에 개발 지원을 하겠다.
가 요점이였는데...
첫부분만 떼어서, 그걸로 선동질하더만요.
대통령 못해먹겠다. 사건도 있었구.
대통령을 못해먹겠다는게 키포인트가 아니였는데...
선동질....좋지 않았죠... 그때 실드치다가 욕먹은걸 생각하면 참....
일종의 말꼬리붙잡고 늘어지기에요. 참 치사한 방법인데, 이런게 먹히는걸 보고 정말 놀랬네요.
근데.....
박근혜가 국가개조론으로 들고나온 내용은 분명 관피아척결이라고 못박았는데..
사람들이 끝까지 국가개조=국민개조로 몰아가고 있네요.
박근혜가 무슨 국민개조학원같은걸 만들어서, 모든 국민들을 교육해서 개조하겠다라고 말한냥.
또, 세월호의 해경해체는 사실상 해경해체가 아니라, 조직개편인데 불구하고 '해경해체'라는 말의 뉘앙스를
집중공격해서 말꼬릴 잡고 있네요.
그거, 노무현한테 써먹던거에요.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정말로 댓글 알바가 있었는지 어쨌는지...)
주체와 대상만 바뀌었네요.
별로 안좋아해요. 이런거. 정말루.. 전 박근혜 실드치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