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3년 전에 봤던 것 같은 서양 애니메이션입니다. 2D가 주가 되면서 실사도 살짝 들어가 있는 약간 실험 애니메이션 같은 기법이었습니다.
커다란 내용은 화가의 작업실에 걸려있는 캔버스 안에 그려진 인물들이 그림 속의 역할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가
그림 속 한 청년에 의해 바깥 세상(다른 캔버스, 화가의 작업실)을 탐험(?)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초반 내용은 채색된 인물들이 채색되지 않은 인물들을 차별하는 세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채색된 청년과 채색 안 된 아가씨가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 가지 말라고 하는 지역으로 도망가다 캔버스 밖으로 나오게 되던가?
그러다 전쟁, 축제 뭐 이런 그림들로 옮겨 다니다가...
화가는 왜 그림에 색을 칠하다 말았는지...
여기까지 기억나네요 ^^;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제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