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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설에 대한 밀리사이트들 의견
게시물ID : sewol_53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운맛감귤
추천 : 3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2/29 23:36:27
잠수함설을 검증해보기위해 몆몇 밀리사이트를 돌아보다 본 그쪽 분들의 의견들입니다.
1. 맹골수로쪽이 잠수함 항로라고 하는데 그쪽은 군함의 항로로는 사용되더라도 잠수함의 항로는 아니다. 잠수함 항로라고 하는것은 유언비어이다. 남해와 서해를 잇는 잠수함 항로는 제주도 위쪽 수심이 깊은쪽이나 제주도 아래쪽 외해를 통해서 다닌다.
2. 세월호는 평저선 형태이다. 평저선 형태는 바닥이 넓기 때문에 복원력이 강하다. 평저선을  쓰러뜨리려면 비슷한 배수량의 잠수함조차 힘들고 la급 보다 대형의 잠수함, 적어도 씨울프급이 와야한다. 
 3. 잠수함은 후진이 불가능하다. 침몰의 충격을 줄 만큼 옆쪽에서 부딫쳤다면 잠수함의 이동이 정지된것인데 그런후 빠져나가려면 그 과정에서 지속적인 충격을 주어야한다. 침몰할 정도의 충격을 주었는데 한방 들이 박고 깔끔하게 빠져나가는건 잠수함의 구조상 불가능하다.  
4.세월호는 6천톤급이기에 물에 잠기는 높이가 깊지않다. 잠수함이라면 들이 박았을때 하부를 쳤을텐데 그 정도깊이라면 소형의 잠수함이라도 잠수함의 마스트(돌출부)가 보여야한다. 잠수함의 마스트를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5.잠수함이 세월호 밑에서 부상중 세월호에 충격을 주었다면 제 아무리 대형의 잠수함이라도, 잠수함의 마스트는 박살이 났을것이다.  함의  앞쪽이라도 세월호 크기의 배라면 잠수함 선체에 상당히 충격과 파손이 갔을것이다. 함미  쪽이라면 스크루나 꼬리쪽이 파손되었을것이다. 셋중 어떤 상황이라도 잠수함은 침몰 또는 부상할수밖에 없다.
6. 세월호가 침몰한 지역의 수심이 50미터라도 그 깊이에서 활동 가능한 잠수함은 적다. 한국이 보유한 잠수함중 가장 작은 209급 이라도 100미터 이상의 깊이에서만 움직인다. 그 이하의 깊이에서도 움직이는 경우가 있지만 조류, 암초에 지형ㅈ이 복잡한 맹골수로 구역이라면 잠수함에게는 지뢰밭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만큼 평시에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
7.맹골수로 구역에서 잠수정은 활동이 가능하나 잠수정으로는 세월호에 침몰까지 갈 충격을 가할수없다. 또한 잠수정조차 조류가 없을 경우에만 한시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세월호가 침몰할때는 조류가 있었다.
8. La급 같은 대형의 잠수함은 수심과 함의 높이가 비슷한 상황이므로 맹골수로에 진입조차 불가능하다. 

이상입니다. 세월호 잠수함충돌설을 지지했는데 이 쪽도  신빙성이 있어보여 올렸습니다. 밀리쪽 분들 의견이 무조건 맞는것은 아닐터이니 판단과 검증은 여러분 개인이하시길 빕니다. 다만 도움이 되시라고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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