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57 일 만났습니다.ㅋㅋ 짧지만 깊이 사귀었죠.
처음 연락했을땐 제가 연락했지만 
상대방에게서 먼저 호감이 왔기에 
나같은 남자 좋아해주는여자 놓치기 싫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바쁘고 피곤하다길래 
계속 옆에서 힘을 돋구어주며 화이팅하라고 
많은 응원해주었습니다. 등록금도 벌어야하고
곧 있을 입학때문에 많이 신경이 예민한걸 알기에
휴학생인 저로서는 해줄 수 있는게 응원뿐이였습니다. 서울 인천 많이 먼 거리는 아니여두 
바쁘면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못만나는 시간이 많았죠.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보러가려는데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너가 너무 좋지만 나로인해 피해주기 싫다.
앞으로 더 바빠질 것이고 더 못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서 너한테 많이 미안하다. 지금은 연애가 하고 싶지 않다. 라고 왔더라구요 . 때가 되면 다시 만나자구
짧지만 많이 좋아했고 더 이쁠 앞날을 꾸려나가고 싶었지만 여자친구 입장이 있기 때문에 오늘 놓아줬습니다 ㅎㅎ..
 하..ㅋㅋㅋ 저에겐 정말 하나뿐인 여자였는데
정말 놓치기 싫었는데 그래두 미련없이 놓았습니다.

날도춥고 많이 울적한 날이네요.. 
잘 생각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