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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근혜, 국회차원의 유신 무효화 결의안 채택하자"
게시물ID : humorbest_533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이트것츠
추천 : 52
조회수 : 287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4 11:44: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4 11:33:2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407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다만 박 후보의 사과가 진정성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체적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박 후보가 말하는 과거사는 결코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까지 이어지는 현재사이다. 유신체제를 지탱해온 긴급조치 1, 4, 9호는 최근 위헌판결을 받았고, 인권유린과 재산피해와 관련된 소송들이 지금까지도 줄줄이 대기상태"라며 "유신독재의 그림자가 현재를 거쳐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 헌법학자들의 주장처럼 유신헌법체제에 대한 법적 청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신에 대한 법적 청산을 촉구했다. 



난 솔직히 요즘 민주당 마음에 든다. 전투력 강한 박지원, 이해찬. 거기다가 검찰이 아무리 집요하게 탈탈 털으려해도 캥길 일을 만들지 않는 깔끔한 뒤끝


민주당을 개혁해야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정도로 강력한 반독재의 개혁의지와 공격력이 대상이 아니라, 민주당의 끄트머리에 남아있는 사학법 개혁 반대파, 친 재벌파 김진표 같은 X맨들을 쳐내야 한다는 거 아닌가? 정책승부와 핵심전략보다, 자기사람 챙기기에 바쁜 새누리당 타협파 말이다.


정책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지금 세 캠프 중에서 가장 재벌개혁 방안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역대 가장 개혁에 대한 경험이 많고, 지금 추진하려고 벼르고 있는게 민주당이다.


예를 들어서 대형마트 규제만 해도 보자. 지금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시장이 가장 최선두에 서서 규제에 앞장서고 있고, 그 효과를 통계치를 통해 구체적으로 증명하고 있으며, 세 캠프 중 유일하게 대형마트 규제안과 재래시장과의 상생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힌게 문재인 후보다. 민주당이 정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는건, 다른 캠프는 구체적인 정책 자체가 전무하다는 걸 드러낼 뿐이고, 특히 새누리당의 욕나오는 부동산 정책에 비교해본다면, 양도주택 건설에 앞장서는 박원순 후보가 세 캠프 중 가장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노무현 정권때와 달리, 민주당의 개혁의지가 얼마나 강력한지 문재인 대표를 통해서 보여주고 검증받으면, 민주당 역시 안철수캠프 못지 않게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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