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정부는
국군이 공산군을 물리치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자신들만 먼저 살 길을 찾아 도망쳤고
일반 국민만 고생을 하며
일반 국민이 공산군과 맞서 싸우는데 앞장섰다.
IMF때 정부는
우리나라 경제의 fundamental이 튼튼하니 안심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자신들만 먼저 살 길을 챙겼고
일반 국민만 고생을 하며
일반 국민이 금모으기운동 등등에 앞장섰다.
세월호사건때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서는
자신들만 먼저 살 길을 챙기고
일반 승객들만 피해를 입었다.
현 정부가 예전 정부보다 한 술 더 떠서
자신들이 재난의 콘트롤타워가 아니라고 백주대낮에 얘기하는 동안
일반 국민들이 자원봉사에 자기 일처럼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