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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이야기 하신분 때문에 남깁니다
게시물ID : sewol_53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리란
추천 : 1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30 10:03:47
자로의 주장이 자칫 세월호  유족 마음을 후벼 팔수있다는  식 이야기 쓰셨던데 아닌거 같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대부분이 무능한정부 속시원하지 않은 부족한 
뒷처리등으로 진실규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오셨습니다

자로와 김교수님은 최소한 그분들을 위해 실천하신분들입니다 
자로의 억지주장에 유족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노력해준 그들에게 전문가인양 비방하고 비아냥 대는 
모습이 더 아프게한다는걸 모르시겠나요?

자로영상  말미에 나오는 유가족분 
회사 그만두고 세월호 기사 자료 수집하신분 보시면
그딴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자로님 영상 속 자료중 어떠한 것들은 유가족이 제공 한 겁니다 그만큼 한마음으로 실천하려는 그 들을 응원한겁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떤 이유건 그분들은 실천하신 분들입니다

꽤나 관심에서 멀어져 신경도  안쓰셨던 대다수분들이

묵묵히 뒤에서 준비해왔던 그분들의 실천을 비아냥대는 

사회의 모습에 분노가 일어나네요 

사실이건 아니건 정부가 하지않는 일을 국민이 하고있습니다

"검증 안된 두사람" 으로 치부하여 선동이니 뭐니 비아냥 대지
마시고 

"실천해준 두사람"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나는 얼마나 관심을 주었고 유가족을 이해하려했는지..

요새 자로님 김관묵 교수님 상대로 억지선동으로  유족들 더 힘들게 한다 는 글 너무 많이 봐서 써봅니다

오히려 유가족분들은 잊혀져가는 세월호에 실천해준 두분에게 감사한다 라고 들었습니다


김관묵교수
- 침묵하는 과학자 집단에 분노한다, 욕은 비전문가들이 다먹고 싸움도 비전문가끼리 한다 

영상 만드는 의도만 알고계셔도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명 거론해서 자신 주장 펼쳐준 교수님이나 끝없이 관심가지고 달려와준 자로님이나 두분 누구도 실천하지 않았던
우리가 비아냥의 대상으로 삼아선 안되는거라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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