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좋으니 내가 혼자 술마시면서 이야기도 좀 들어주고 개소리라도 맞장구쳐줄 사람이 있는 술집을 찾다가.. 아.. 그런데는 졸라 비싸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가.. 혹시 여기오면 답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들어왔는데.. 의외로 혼자 드시는 분이 많네요.. 요즘 같은 상황에 술집에 간다는것 자체가 사치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혼자 술마시면서 키보드를 통해 헛소리를 해야겠네요.. 어른들은 쉰소리라고 하던데.. 쉰소리건 헛소리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