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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51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시★
추천 : 7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5/05 08:33:09
정치에 그리 관심이 없는것도 아니고....
현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것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촛불집회마져 참가했던 나이지만....
현 오유는 더이상의 오유가 아닌듯 싶다.
오늘의 유머는 어디로 간걸까? 무릎팍 도사와 산으로 갔나?
치열한 삶속에서 하루 1시간 정도 꾸준히 웃음을 찾기위해 이곳에 들렸건만
이제는 오늘의 유머에 들어오면 화가 더 난다.
다른곳에서 받은 이명박 이명박 스트레스는 오유에 와서 더 심화된다.......
여러 글들 중에 이명박 이야기가 아닌 진정한 유머를 찾는게 참 힘들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오늘 접속후 베스트 글에서 열페이지를 뒤지면서 읽은 유머는 20개도 안된다.
정말 오유의 발전을 위해서 그냥 참아야 하는 걸까?
여러 시사문제를 대두시키는데 오유가 앞장서게 지지해야 하는걸까?
물론 현실사회와 동떨어져서 단지 일회성의 웃음만을 찾는게 어리석어 보이기는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왜? 그게 사실 오유의 장점이자 특성 아니였나 라는 자조적인 회의가 든다..
오늘도 오유에 들어와서 나는 웃음을 잃고 근심만 얻고 돌아간다..
슬픈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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