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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사진有)
게시물ID : humorbest_533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iviet™
추천 : 85
조회수 : 30893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4 15:49: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4 15:37:22

지난 주에 친구에게 서류 받을 것이 있어 홍대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급한 일이 생겨 여동생이 급하게 나오게 됐는데,,,, 좀 충격이었네요-

10년 전 고등학교시절에 중학교 다니는 친구의 4살 어린 여동생..
친구집에 놀러가 있어도 오빠 친구들 부끄러워서 휘리릭~ 방으로 들어가버렸던
그 꼬맹이가 다 커서 "오빠 오랜만이야~" 하면서 서류를 주고 갈려는데
오랜만인데 차한잔 하자며 잡아서 차한잔 사주고 서로 헤어졌습니다.

흠,,, 뭐랄까 어릴때모습 + 성숙이 더해지니 이거 참~







  
암튼, 제 친구의 여동생에 대한 모델 비평은 정중히 삼가할께요 ^^
2012년 똑딱이 지존 RX100으로 촬영했습니다.

다음주에 친구놈이랑 같이 맥주한잔 같이 하기로 했는데,,,,,
친구의 여동생 탐내면 안되는거겠죠?ㅋ 어떡하죠?....




*출처: SLR 클럽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page=1&sid1=on&divpage=124&sid=on&keyword=494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6664#pg




와~ 진심... 이건.... 진짜... 와....나.... 이걸 왜... 고민할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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