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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는 그 나라의 국민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된다.
게시물ID : freeboard_683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김총장
추천 : 2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4 20:51:00

 

중간이없고, 나와 다르면 적, 개념글이고 뭐고업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

근거없는 비난 일색의 사이트로 변질되는게 정말 일베와 비교할수없다고 말할수있을까

 

옛날의 오유고 뭐고 항상 그래왔지.

"이건 잘못된거죠. 냉정해져야합니다"

>"지랄하네 미친새끼 쉴드칠걸 쳐라"

>"저딴말 하는새끼중에 10에 9는 벌래새끼"

>"저걸 왜 용서해줌? 난 봐줄생각없는데"

 

1과10의 경계가 아닌 10밖에없는곳을 돌아다니면서 난 주변인들에게 오유인이라고 말하고싶지않다

절대다수의 논리에 난 그냥 쉴드치는 병신일 뿐이고, 나의 의견에 냉정하고 정확히 말을 해줄수있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없다.

 

 

내가 디시인사이드 합필갤에서 활동할때 힛갤에 갔던 게시물이다.

이거말고도 빌리,구구구 등의 영상도있는데, 내용에 맞지않으므로 생략한다.

 

당시는 정치성향은 없었고, 핫이슈로 올라온 모든사건들중 재밌어보이는 자료들은 필수요소가 되었는데.

이종범,이호성,리정희,김정일,전두환,노무현,운지천,심영 등 성향에 관계없이 일련의 계기만 있으면 필수요소가되었다.

나역시도 단순히 패러디영상을 만들고싶었고, 그 결과 위의 영상이 만들어졌다.

 

2013년인 지금. 사람들이 내블로그에 오면 이렇게말한다.

"쓰레기새끼 죽은사람갖고 장난치냐"

"흔한 베충이네, 생각은 달고사냐"

"애들한테 부끄럽지도않냐"

물어보고싶다. 내가 이걸 언제만들었는지, 언제올렸는지, 무슨계기가있었는지

나의 의도가 어떻든간에 당장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이유를 설명하지않고, 맹목적으로 까기만한다.

분명한 이유를 설명한다. "난 그냥 필수요소로 영상을 만든것뿐이다. 게시판에맞는 패러디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다수만이 영웅이고 짱인세상. 내 의견은 병신의 한도에서 뱉을수있는 찌꺼기에 지나지않는다.

난 무조건 잘못을 빌어야하고, 타인은 날 용서해주지않는다.

내가 죽어야만 조금 안쓰럽게 생각하고 각자 자기생활로 돌아간다.

1과 10의 경계에 10밖에없다. 이것이 정상적인 사람의 생각이냐고 묻고싶다.

죽은사람갖고 이런거만들면 안되지, 올바른 내용이아니다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박정희 비난, 귀신얘기는 왜하며, 일본이 2차세계대전한 얘기는 왜꺼내며

사람죽이는 전쟁무기, 심슨에서나오는 고인드립등은 왜 받아주며, SNL에서 박근혜까는건 왜 받아주는가.

심영이 고자라니로인해 마음의 상처가있다고 얘기햇는데 고자드립짤방은 왜 계속쓰는가.

모순덩어리다.

 

 

 

단순히 맹목적인 비난, 근거가 없어도 비난하고 조롱하기위한글에 찬양일색인 이 사이트는

그럼 뭐가 올바르고 뭐가 정당한건가.

 

 

더이상 오유에 정이안간다. 냄비근성에 냉정이란 찾아볼수도없고, 상대를 이해시키려는 풍토 조차없는 이곳이

난 절대로 일간베스트와 다를바가 없다고생각한다.

내글에 정당하게 뭐가 틀린거고 뭐가 맞는건지 반박할수있는 상식있는사람은 없는건가? 있다면 나와서 내생각이 틀리다고 증명해줬음한다.

꾸짖어도 꾸짖을만한 사람이 해야 맞는거지 다수에 들러붙어 물타기하는사람은 나한테 뭐라할 자격이없다.

 

아래는 본인이 연예게시판에 작성했다가 포풍반대+욕먹+삭제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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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효성의 발언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거든요, 민주화시키지않아요."라는 한마디에

시크릿의 팬들이나 아닌사람들이나 전효성이 베충이라며 손가락질하는데..

골빈년이라느니 젖통만큼 뇌가 어쩌구 저쩌구란 글이 베스트가고.....


솔직하게 물어봅시다. 여기가 일간베스트의 두번째 홈페이지인가요? 남녀노소 편하게 왔다갔다할수있는사이트인가요?

남까는데 이만큼 화력이 집중되는꼬락서니가 전 이해할수가없네요. 열등감 표출사이트라도 되는건가요?

베충이 욕할거 없습니다. 진심으로 어디 욕할 처지가 아니라구요.

베충이들이 노찡노찡홍어빔하고 이지랄떠는거랑 데체 뭔차이가있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노무현대통령의 인간적인면을 좋아하는곳이 오늘의 유머아닌가요?

옛날부터 물만 흘렀다하면 원색적비난을 퍼부으며 자기가하고싶던말을 둥둥떠내려보내는게 오유의 풍습인가봅니다.

대다수가 그런것은 아니라고 할수없습니다. 더 자극적으로 까면 깔수록 베스트에 쉽게올라가니까요.

이말은 개독들이 "소수만보고 다수를 폄하하지마라"와 같은논리입니다.

민주주의라는게 결국 머릿수로 모든게 해결되지만, 과연 그 머릿수가 '냉정한 생각'속에서 나오는지 생각해봐야할 순간입니다.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거든요, 민주화시키지않아요."

만약에 이말이 베충이를 까는말이였는 가정하라고 쳐도, 한번 불이붙은 사람들은 무조건 손가락질만 하겠죠.

그상황에서 전효성이 "저는 특정사이트를 비난하기위해 말했던 것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해도

앞뒤생각안하고 그냥 개처럼 달려들겠죠. 제가보는 현오유는 딱 그런시점입니다.


설령 진짜로 전효성이 까기위한 발언을 했다고 쳐도 군중이 이렇게 화를내는데 어쩌겠어요.

연예인은 몸종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군중의 비난이 부끄러워지지않게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되잖아요?

내 의도가 어쨋든간에 날 손가락질하던사람에게서 먼저 살아남으려면 내주장보다 가식적인 반성이 먼저잖아요?

"내가 화났으면 정의는 상관없어. 내 화가 냄비처럼 식을때까지는 난 계속깔꺼야"

"그냥 잘못했다고 빌지 뭘 아닌척하고있냐."

자유와 민주주의를 남발하던 결과가 지금의 오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깔건깝시다. 하지만 자극적인 기사로 낚시를 하는 기레기들을 싫어하는것처럼

자극적인 비난에 자기가 느낀감정을 동조시켜 추천을 누르거나 하는행위는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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