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벌서부터 전역하고 생각을 하고있어요 20살에 가진거라곤 토목,건설설계기능사자격증, 영어 초딩수준으로못하고 지잡대에 빽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적이 좋나.. 미친듯이 놀았으면 후회안할텐데 과가 토목과라 그런지 다들 한번씩 간다는 감주나 클럽한번 못가보고 후회할게 너무 많아서 늦게 가고 싶네요.

좋은 실업계고등학교면 괜찬겠지 하고 고등학교를 나왔더니 사회시선은 않좋고 거기서 잘못된거 같기도 하네요.

고등학교때 영어를 포기하고 캠,캐드같은 기술배운거 생각하면 미친듯이 후회되요. 나이 얼마라고 영어 포기해가지고 대학와서 이지경이 된지 참.. 나름 공부도 열심히했는데 진짜 .. 커트라인이 30퍼이상만 들어왔으니 성적도 망하고 기술해봤자 기능사수준 고등학교때 3년배운거 대학가면 써먹지도 않는거 .. 군대 갔다와서 또 성적보면 개판일 생각하니깐 돌아버릴거같아요. 군대 가기전인데 군대가서 열심히해야하는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돌아버리겠네여 친구들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ㅠㅠ 맞다 군대 갔다와서 여자친구 생기긋나.. 토목과하니 노가다과라고 무시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어엊엉 그냥아무생각없이 적었네여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