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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이막혀...
게시물ID : freeboard_533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4 04:02:18
죽을것같다..... ㅠㅠ
............ 

아.....

이 답답한맘 어찌할꼬...

매일매일을 술담배로 스트레스를 울아빠..
매일매일을 화투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울엄마..

몸도 못가누고.. 화장실에서 자빠질뻔한 아빠겨우 재우고..

나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말해도..

금방올께 하고 나가서는 아직까지 안들어오시는 엄마..

여지껏 큰소리로 싸움한번 안하고..한눈한번 안팔고
남들이보기엔.. 화목하기만 하다고 생각하는... 우리가족......

아빠의 맘도 이해가 간다..

일년내내 명절말고는 쉬지않고 일하시고..

답답한맘 술담배로 푸시는거..

그런아빠 술주정다받아주며.. 힘든 엄마도 이해가 간다..

아빠의 지치고 힘든맘.. 엄마의 한숨.. 정말 다 이해하고싶다..

하지만 구급차를 부른게 몇번이고..비오는날 동네방네 뛰어다니며 아빠를 찾아다닌게 몇번인가..

정말 지친다 진짜.... ㅠㅠ

아..... 

우리가족이 정말 평범하게 과일깍아먹으며

다같이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살 날이 오긴 오려나...??

ㅠㅠ

진짜 갑갑하고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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