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중학생때 이후로 초등학교에 찾아가보긴 처음이네요. 거의 10년만에 찾아가본 학교....
변한거라곤 체육관이 새로 생긴거 정도? 모든것이 그대로더군요.
달라진게 또 있다면 제가 초등학생때는 한 학년에 5반 6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학년당 반이 두개씩밖에 없더라구요...
젊은 인구가 줄어만 가는 동네이다 보니... 학교가 신도시로 이전되기도 하고, 이렇게 간신히 살아남기도 하네요.
먼 훗날 다시 왔을때 학교가 사라져 있을것만 같아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