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하두리"를 아십니까.

남자분들이라면 모두 한번 즈음은 접하셨을 겁니다. 

공유프로그램에서 "하두리"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쏟아지는 한무더기의 동영상들...

그 동영상의 주인공들은 그 반수 이상이 이제 중,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이고, 심지어 초등학생에 유치원생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합니까.

친구놈이 좋은 물건 있다며 한번 보라고 하더군요. 이전부터 하두리 제목은 봤지만 왠지 껄끄스럼해서 내용은 보지 않았습니다.

한번 봤더니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왜 이런 심각한 사회문제가 이슈가 되지 않고, 이런 일이 사회 한구석에서 버젓이 자행될수 있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