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현황을 정리하자면.
썩었다는 말 이외에는 꺼낼 말이 없다.
내부고발자는 보호받아야 한다.
폐단을 축출하기 위해선
병폐를 알아보고 용기를 내 공개하는 이가 필요하다.
그게 내부고발자다.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가 없다면
병폐는 지속되고, 폐단은 보존된다.
시스템이 자정하려는 의지를 박탈하려는 행동의 첫 걸음이
내부고발자를 방치하는 것이다.
썩은 상처부위가 곪기전에
도려내고 치료해야 하는 것이 응당 옳은 일이다.
하지만 응당 옳은일을 하기 위해선
보호가 필요하다.
여기.
더 이상 썩은 내를 풍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