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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효성 발언이 있고 생각하게 된건데요...
게시물ID : freeboard_683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4 23:04:30

왜 우리는 모두 일1베충들이 쓰는 '~노', '민주화'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욕하기만하고 그 본래의 의미를 다시 찾고자 하지는 않을까요?

 

전 정말 평소에 편하게 노노거립니다 (ex. 왜이래 늦노?, 머하노, 플레이를 그따구로하노 등등...)

 

항상 말하고도 '아... 혹시 일2베충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뒤늦게 후회되기도하지만 이게 제 어릴 때부터 쓰던 말투였는데 왜 일3베충따위 때문에 제가 쓰던 말투까지 고쳐야되나 괴리감이듭니다.

 

이젠 좀 그냥 '~노'만 보인다고 까지말아주시고(물론 말도안되게 마구 붙여쓰는 -노는 까야겠지만), '민주화시킨다'처럼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민주화'의 참 뜻과 '민주화하다'로 고쳐서 말하면 안될까요?

 

까기만 할 줄 알았지 조금이라도 고쳐볼려는 생각조차 하지않았던 저도 한심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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