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지글의 경우ㅡ성지글은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베스트 가기가 쉬운 컨텐츠입니다. 모든 성지 (실시간 예상글)은 베금을 걸어야할까요? 실시간 예상은 짓 크씬 할것 없이 본방 즐기는 사람들의 뺏길 수 없는 재미 요소입니다. 맞췄을때 , 혹은 그럴싸한 예측일때 많은 사람이 호응하고 베스트 가는것은 당연하고 글쓴이 입장에서도 내 글이 베스트 가는 기쁨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실시간 예상글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시판에서 그 글들 베금 걸어주세요 하면 이 게시판 이용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 . 내 입이 틀어막히고 권리를 빼앗기는 느낌입니다.
2. 제목 스포의 안전 기준은 무엇일까요? 예로. 오늘 크씬 박지윤 역시 추리여왕답네요 장진 아쉽네요 헉 장진이 아니었어!ㅡ제작진 대박 콩 상금 1등 유지.
이런건 보자마자 유추로 내용 파악이 되죠 . 아 박지윤은 범인 아니구나, 장진 아쉬워? 범인? 콩 맞췄구나 등등 위 제목을 논란거리 없게 이렇게 해볼까요? 땡땡땡 역시 추리잘하네요. 땡땡이 아니라고? 보자마자 이뭐병 소리가 나옵니다. 그나마도 위제목보고 나니 뭔소린지 알지. . 아 땡땡 때문에 땡땡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럴슨가. ㅡ 이런 제목은요;;
제목은 내용을 집약하고 주장을 한줄로 나타내는거라고 배웠잖아요. 솔집히 스포거리 피하려고 다 제외한 밋밋한 제목으론 내용과 주장을 나타내기에 역부족이어서 클릭을 유도하기에 부족해집니다. 이 게시판 이용자들이 다 독백이나 할 수는 없잖아요. 일일이 다 들어갈 볼 수도 없고요.
3 제목 스포라는게 우승자 누구, 범인 누구 이런거 까지 라고 쳐도 심지어 그런건 포탈에 뜹니다. sns에도 뜨겠지요. 오유만 입닫고 있어야 할 이유는 없어요. 스포 피하려고 포탈은 피하시면서 오유에는 요구하시는 분들께 전 와 오유 호구로 보시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4.다 좋습니다. 따뜻한 배려의 오유인이니 1.2.3번 다 클리어 했다쳐도 문제는 남습니다. 과연 기한을 언제까지 두어야할까요? 하루?이틀? 어떤분은 이제 크씬2회보는데 11회스포당했다는분도 계셨고 지녀스는 3ㅡ2ㅡ1로 역주행 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기한을 합의하기란 불가능일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본방사수 못하시는 분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제 생각엔 내용은 물론 제목 스포도 방지할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