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제 명박이가 됐단 말이야. 오케이? 이, 명박이를 내쫓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다? 딱 세 가지가 있다니까. 하난 뭐야. 국민저항권. 이해되겠지? '못살겠다. 너 나가' 국민저항권. 데모해서 내쫓으면 되는 거야. 알겠어요? 또 하난 뭐할 수 있겠어요? 대통령 내쫓는 방법. 그렇지 대통령 내쫓을 수 있는 방법. 뭐한다 그래? 탄핵하면 되지. 탄핵하면 되지. 오케이? 뒤에 배우겠지만, 탄핵소추는 누가 하는 거야? 탄핵 소추, 소추. 어렵게 생각하지 마.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돼. 추방을 소망합니다. 알아듣겠지? 되게 쉽지? 소추, 뭐야? 추방을 소망합니다. 그러면 탄핵소추. "저 새끼 나가는걸 소원합니다." 누가 소원해? 국회. 탄핵소추는 누가하는거야. 국회. '그래 그 새끼 나가라!' 그럼 뭐야? 탄핵 '나가!' 무슨 판? 심판. 그건 어디서 하는 거야? 헌법재판소. 그래서 여러분. 대통령, 명박이 쫓아낼 수 있는 두 번째 방법 뭐 있다? 탄핵 소추. 그럼 두 가지 방법이잖아. 그거 말고 대통령을 쫓아낼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 하나 있어. 놀라운 방법. 우~ 무슨 권? 국민투표. 이명박이가 스스로 '아, 내가 대통령 계속해도 될까요?'라고 국민한테 물어볼 수가 있다고. 왜, 그런 국가의 중요한 일이니까. 어, 진짜라니까. 노무현이가 할라 그랬었어. 오케이? 노무현이가 3년 전에 자기의 연임력, 자기의 신임 여부를 '국민에게 직접 묻겠다.'라고 그랬다고. 그랬더니 다 나와서 '야 제발 그러지 좀 마. 혼란스러워지잖아' 그렇게 된 거야. 알겠어? 그때부터 또 보톡스가 찍혀서 이 모양 이 꼴이 된 거고. 이해하시겠습니까? 대통령. 재밌죠? 무슨 말인지. 그걸 알으라고 사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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