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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는 오사마빈라덴
게시물ID : humorbest_53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탑방고양이
추천 : 20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11 16:27: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09 18:36:10
군사평론가이자 시스템공학박사로 알려진 지만원 박사(육사 22기)가 매달 발간하는 <시국진단> 8월호에서 "김구 선생은 현대판으로 해석하면, 오사마 빈 라덴 같은 사람"이라고 비하해 피문이 일고 있다. 지 박사는 "최근 김구 선생을 과대포장해 이승만 대통령을 비하하고, 장준하를 과대포장해 박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모습을 보면 저런 것들도 사람일까 싶다"면서 "김구 선생을 현대판으로 해석하면 오사마 빈 라덴 같은 사람이다.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실력은 모자라면서 사사건건 이승만 대통령을 시기, 질투한 사람"이라고 말했다.(14페이지) 이에 반해 박정희 전 대통령은 "말없이 일본을 따라잡았고, 80년대 일본이 한국의 경제성장 능력을 두려워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아무런 능력도 없는 병신들이 100년전 일본에 점령됐을 때 '누가 머리 좋아 일본 육사 갔고, 누가 동경제대를 갔는지 조사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른다"고 비난했다.(15페이지) 지 박사는 이어 "위인과 걸작은 시대의 산물이다, 그 시대에 탄생했던 가장 훌륭한 위인은 박정희였고, 그 시대의 걸작은 유신이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수치다"라며 "노무현과 주사파 시위학생들이 국가와 기업을 주적으로 배워왔기 때문에 (경제가) 추락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17페이지) 지 박사는 또 김희선 의원을 보면 "아, 공산주의가 바로 저런 여성을 원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노무현을 봐도 공산주의의 전형을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11페이지) 또 "노무현이 이 나라를 가장 예리한 쟁기로 깊이깊이 뿌리부터 파헤쳐 국가의 정통성, 사회의 전통과 질서 그리고 삶의 질을 갈가리 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 박사는 요즘 사학재단이 전교조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는 등 하나씩 차례로 빼앗기고 있다면서, "이런 일을 당하기 전에 우익전사들에게 단돈 1억이라도 쥐어졌다면 그들의 재산을 지키고 좌익들을 사냥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개탄했다. 지만원 박사는 한편, 머리말에서 "자신의 <시국진단>을 받아보는 1,450명의 독자 가운데 돈을 보내는 사람은 30-40명에 불과하고, 강연을 하면 100만원씩 들어오던 돈이 30-4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아쉬워하면서, "다음달부터는 부득이하게 발간을 중단할 수 밖에 없으니 지금 당장 은행에 가서 성의껏 돈을 보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CBS사회부 정태영기자 [email protected] 이런것도 인간이라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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