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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오늘....
게시물ID : sisa_533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레리
추천 : 11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29 20:58:57

1995년 6월 29일


삼풍 백화점 붕괴


                                       삼풍.PNG


지어진 지 5년 밖에 안 된 삼풍백화점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한국 전쟁 다음으로 최대 인명 피해다.
(중앙일보, 6월 29일)

경영진은 이 같은 상황을 보고 받고도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언론과 고객들에게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고,
균열이 발생한 현장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한국일보, 6월10일



삼풍1.PNG


아래는 mbc 9시 뉴스데스크 자료



캡처_2014_06_29_20_34_34_472.png
얼굴에 피범벅이 된 한 여성



캡처_2014_06_29_20_34_51_547.png
바닥에 유리파편이 있지만 이렇게 그냥 쓰러져 있는 사람



캡처_2014_06_29_20_35_03_877.png
백화점 안에 자식을 두고 온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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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두고 나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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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을 벗어... 안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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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잔해들




캡처_2014_06_29_20_35_47_341.png

삼풍2.PNG
처참한 광경들








삼풍3.PNG
물론 이때도 대한민국은 안전을 외쳤습니다.






2.jpg
그러나 관련 공무원들의 처벌은 미미했고...







1.jpg
2014년인 올 2월에도 붕괴사고는 계속됩니다.







이 와중에
박근혜 정부는

규제완화를 외치며

건설물 등의 붕괴를 막기위해


팔당대교 붕괴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유일한 공공안전 감리기관을 민간에 매각을 추진

감리.PNG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7683.html














사고가 일어나면 제발
개인의 욕심만 채우지 말고
뭐라도 좀 배우는 정부가 되길...
바랄 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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