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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재임시절 버스환승제도에 대한 이야기
게시물ID : sisa_533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카군
추천 : 2
조회수 : 26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30 11:16:24
맹뿌랑 원순이형 비교하는 내용의 글을 얼추 본거같아서

맹뿌가 버스개편했으니 니들은 타지마라. 이렇게 말하는 베츙이가 있길래

뭘 모르고 지껄이고있네 싶어서 글쓰게됨

전공이 관련된 내용인데다가

우리과 교수님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므로 수업중간중간 들은 내용과

어디서나 찾으면 나오는 내용으로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음

---

환승시스템이나 버스 준공영제가 진행되기 전까지, 서울 시내버스들은 말도 못하게 불편했음.

승객이 수익으로 직결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비슷한 노선끼리는 승객유치가 치열했고, 

심지어 승객이 어느정도 찰때까지 출발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

대표적인게 청량리 환승센터.

그래서 시에서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갖추고, 시민들의 요구는 완전공영제였기에 이를 기반으로 계획을 추진함

운행거리에 비례해서 지급액을 산정하는것을 기초로해서 차량마다 GPS를 달아 운행정보를 취득하고 다른 분야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음.

그러나 이씨가 취임한 후, 급작스럽게 준공영제로 바뀌게 됨

노선관리만 서울시에서 하고, 운영은 민간업체에 맡기는 형식.

어디서 많이 본 스타일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게바로 이맹뿌의 위엄

심지어 버스카드시스템은 본래 LG CNS와 삼성 SDS가 경합했고, 삼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LG가 낙찰.

‘그 쪽으로 기울여져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던 상황이고, 사돈인 LG를 배려했다는 것으로 추측해볼수도 있음.

어디서 많이 본 방식이라면 그게바로 이맹뿌의 위엄

결국 제대로 준비가 안되있던 LG가 이맹뿌의 시장취임 1주년에 맞춰 2004년 7월 1일 시스템을 시작햇지만

다들 아시다 싶이 그당시 버스 요금시스템 오류는 혼돈의 카오스였음

지금이야 정착됬지만 그때 생각만 하면 어후...

결국, 시스템을 적용한지 1년이 채 되지않아 1300억원이라는 적자가 발생하게되고, 발생되는 적자를 시에서 보전해주기로 한 계약에 따라 시에서는 피같은 세금으로 버스회사에 적자를 채워줌

참고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

이것 또한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이다 싶으면 그게바로 이맹뿌의 위엄

버스중앙차로도 좋은 의미에서 도입했지만, 왕복 6차로 이상 되지 않는 지역의 중앙차선은 현재까지도 그야말로 카오스 오브 혼돈임

대표적인 구간이 미아~수유~쌍문 으로 이어지는 지역...

이 외에도 교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댓글로 더 알고싶은 내용있으면 달아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는 알려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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