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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33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V를깻네
추천 : 66
조회수 : 332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5 02:11: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5 02:04:38

어제밤 9월 24일 열한시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반년째 신장이안좋으셔서 많이 아파하셨는데

공부한다는 핑계로 몇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어릴 때 할머니가 키워주시다시피 하셨는데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후회로 눈물이 하염없이 앞을 가리지만 좋은곳에 가셨을꺼라고 믿습니다.

오유에 기대고싶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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