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9월 24일 열한시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반년째 신장이안좋으셔서 많이 아파하셨는데
공부한다는 핑계로 몇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어릴 때 할머니가 키워주시다시피 하셨는데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후회로 눈물이 하염없이 앞을 가리지만 좋은곳에 가셨을꺼라고 믿습니다.
오유에 기대고싶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