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량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현장을 조사했던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한국판 보고서를 내고 "지역 방사능 방재계획이 낙후됐다"고 경고했다. 일본은 안전점검을 위해 53개원전가동을 중단했는데, 한국은 오히려원전확대 정책을유지한다며 비판했다.
"후쿠시마원전보다 고리가 더 위험"
설계수명을 넘겨 35년 째 가동 중인 이원전에서 현재까지 고장만 129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 1호기 옆에는 그동안 5기가 추가로 지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2기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2기가 더 지어질 예정입니다. 2020년이 되기 전에 부산 지역의 주민들은 총 10기의원전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한 곳에 이렇게 많은 수의원전이 운영되는 것은 전세계에서 유일합니다
출처 :망나니와고삐 원문보기▶ 글쓴이 : 민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