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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이 5.16쿠데타와 유신독재에 대해 사과했으나 지지율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다자구도에서는 전날 대비 소폭 감소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지지율 격차는 더 커졌다.

박40.9% vs 안50.9%...

박43.3% vs 문48.3%...

朴 과거사 사과에도 약세

지난 24일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사과에 따른 대선주자 지지율 변동을 보면 다자구도에서는 큰 변동을 보이진 않았지만 박 후보와 야권 대선주자간의 양자대결에서는 격차가 전날 보다 벌어진 현상을 보였다.

특히 최근의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지지층의 상호교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자구도에서서 문-안 두 후보의 지지율이 양자대결에서도 산술적 합계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네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