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통장에 돈이 별로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화성에 살고 있음.
퇴근후 아는 동생 만나서 수원대 앞 오징어더하기라는 곳에 갔음.
광어회를 한접시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굉장이 낯익은 사람이 있었음.
신진식감독인거 같았음.
힐끔힐끔 쳐다 봤는데 아닐수도 있고... 그러면 굉장히 기분 나빠하실거 같아서 더이상 안쳐다 보기로 했음.
근데 자꾸 술을 한잔 하면서 계속 그쪽으로 시선이 가는것임.
좀 있다가 그 옆테이블이 떠났음.
알바하는분께 물어보니 신진식 감독 맞다고 함.
자주 오신다고 함.
말이라도 걸어볼껄.. 하는 아쉬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