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게시판에 썻다가 반대먹고 여기에 쓰는게 맞는거 같아서 올림.. 4년전 처방 받고 2년전 약금지가 팬들의 쉴드가 맞는거 같으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의 삼성임직원 마약 밀수입과 약을 우편으로 받는다는 것은 명백한 차이가 있는거아닙니까?
세관애서 걸릴게 뻔하고 마약탐지견이 없는것도 아닌데.. 저는 솔직히 박봄 쉴더는 아니지만 시기상 너무 절묘한 것 같습니다.
고리원전과 유병언 세월호 세금.. 박근혜정부가 신뢰성과 노답수준이 만천하에 알려지고 있는 지금 가장 좋은게 뭐겠습니까?
무능력 정부 특유의 연예인 마녀사냥.. 솔직히 답나오지 않나요?
박봄이 약을 가져온건 100% 잘못이지만 우편으로 받았다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일반인 정신으로는 우울증이 뭔지 감도 안잡히죠 평소 우울한거와는 차원이 다르니..
옆에서 지켜본 바로써는 그렇습니다. 뭐 정말 밀수입도 아닌 우편으로 받았다는데 그 문제는 전혀 이상한게 아니지만 국내에서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약성분이 부족하여 효과가 없다 미국에 평소 진료받던 의사에게서 주문했다. 이건 솔직히 이해가 됩니다.. 똥약파는 약장수라도 믿고 사먹으면 만병통치약같은 느낌? 우리나라도 약성분이 부족하게 만들진 않죠.. 금지약품이지만 합법적으로 판정받고 먹는거랑은 다르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병원 관계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의사들도 친분있는 환자에게는 이정도는 일도 아닙니다.. 처방전만 교묘히 속이면 되는건데..
박봄이전에 그 안에 있는.. 그리고 이전부터 계속되왔던 이런 악습을 먼저 생각해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박봄도 잘못한건 인정하고 바로잡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