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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요..
게시물ID : gomin_53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sb
추천 : 2
조회수 : 35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7 05:31:48

최근에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게 많았는 데

그 서운함들이 쌓이니깐 남자친구 마음이

식은것처럼 느껴져서 더 상처받기전에 그만둘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남친한테 서운한마음들고 이런게 다 버거워요.

당장 내삶도 짓이겨지는 기분인데..

 

지금 제가 느끼는 남친의 애정상태라면

나의 아픔을 다 감싸줄수 없을 것 같은 느낌?

그전에 내가 더 상처받고 더 아프기전에

먼저 발을 빼자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내상처 누누이 들추기도 싫고..

그걸 말할 자신도 없어요.

비겁하다는 거 알지만

도망칠수 있을만큼 멀리 도망치고 싶어요.

 

남자친구는 끝까지 모르겠죠.

전화통화할때마다 내가 얼마나 울음을 참는 지.

전화올때마다 눈물이 날것같아 얼마나 망설이며 전화를 받는지.

오유하고 있으면서도 이글 누가 쓴글인지.

 

이글을 쓰면서도 내내 눈물이 나요.

사랑하면서도 헤어질생각하고 있다는 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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