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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미니의 수법과 흔한 오유의 동정남들...
게시물ID : freeboard_533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리아Ω
추천 : 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04 15:59:53

 케이미니의 수작은 대게 자신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것에서 시작한다. 여자애들을 울리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전통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케이미니가 오유에 글을 남기는 것 처럼, 여장같은 걸 해서 설마 여자들을 꼬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모 하여간 케이미니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해 연락 빈도를 높혔다. 이 빈도수를 높이는 것에도, 항상 상황이 먼저 앞서간다. 연락을 지금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바로 케이미니가 잘 하는 것. 그래서 친해지게 된다면, 그 다음 상황을 준비하고 차근차근 자신의 성을 쌓아올린다. 

 ㅤㅆㅔㄱ스를 하게될 때에 필요한 조건은 백퍼센트의 합의가 아니다. 삼십퍼센트의 합의와 육십퍼센트의 상황, 십퍼센트의 변수들로 이루어 지는 것. 물론 한번도 못해본 흔한 오유의 동정남들은, 너넨 백프로로 합의봐서 좋아서 해 놓고 이제와서 왜 이러냐?하며 전혀 이해를 못하겠지만 어쨋거나. 케이미니의 상황은 자는 것으로 끝이난다. 단순히 외롭고, 여자애들 아무나 꼬셔서 가지고 놀고 싶다면은 좀더 가지고 놀고 뼈까지 발라먹겠지만 케이미니의 목표는 여기까지. 대단하게도 목적을 달성 해 버리면 다른 사람이 되는 것 이다.

 (어장관리 당하거나,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상황에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이용당하는 것 같지만, 에라 모르겠다! 이용당해도 나는 좋아!'싶은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케이미니는 독특하게도 '내가 이용 당한것인가?'생각하기도전에, 이용당한게 틀림없는 상황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빡치는 부분. 

 나는 여러분들이 모두 흔한 연애한두번 쯤 해보고, 사랑도 하고, 상처도 입고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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