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해도 저는 사지방있기에 비교적 자주 들어올수 있지만
파일 업로드가 막혀있기 때문에
여기서 올렸던거 우려먹고 들어갈테야아아앜
포게인들의 심장을 파괴시켜버리겠다! 라는 일념하에
시즌2 4화를 보고 흡혈귀로 분장한 스위티벨을 그렸습니다.
심장파괴 캐릭터 + 코스튬 + 귀여운 협박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내 손은 고자손이란걸 새삼 느낄때까진,,,
나름 심혈을 기울인 그림입니다.
어린 트왈라와 스파이크의 일상을 그린...
나름 bgm도 고르고 골라서 글을 올렸는데..
근대 묻혔어요 흑흑
역시 뭔가 확!하고 잘그린거 하나 그려줘야 묻히는 일이 적을텐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림을 그릴때
1. 음악을 듣는다.
2. 음악과 어울리는 스토리를 가진 그림을 그린다.
3. 음악과 함께 글을 올린다.
4. 묻힌다.
테크를 타고 있습니다.
이 그림같은 경우는 2번에서 '스토리'가 생각나지 않아서
"그냥 아무거나 그려보자"해서 그린겁니다.
원래 대시하나만 그린 단순한 그림이었는데
왼쪽에 공백이 너무 커서 스쿳을 그려넣었습니다.
근대 스쿳이 뭔가 어색해요
그래서 스쿳을 가리면 그림이 2%정도 더 잘그린거 처럼 보이게 됩니다.
바로 위의 대시 그림을 그리고 난 후에 그린 그림입니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옥타비아
여태 그린 그림중에서는 제일 잘 그렸다고 생각하지만
그린 시간은 제일 짧았던..
옥타비아를 그렸으니 바이닐도 그려야지! 라고 생각해서 그린 그림
근대 망했어요
옥타비아 때만큼 뭔가... 부족해요
뭐가 부족한걸까..
이거는 그려놓고 공개하지 않았던 그림
이 그림을 그리고 나서 배경있는 그림은 그리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제 주 무대인 3차원 조형물.
최근엔 직업적 제약으로 피규어에서 이런 자석홀더로 확 쪼그라 들었지만
사람들에게 돈받고 팔아도 손색이 많을 작품.
그래서.
저는
새로운 피규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노호혼 피규어!
노호혼 이란?
일본어로 '유유자적', '여유로움'이란 뜻이다.
태양열로 작동하는 장식물로써 대체적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움직임을 하는 장식물이다.
그러니까 스위티벨이 요러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눈앞에서!
이 얼마나 심장이 위험한 모양새입니까!
그래서 저는 싸구려 노호혼 한기를 구입했습니다.
모가지를..
주의 : 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한에 본드로 고정시켜서 출고시켜서 어디 몇개 부러뜨려야 분해됩니다.
그나저나 피규어가 누굴 닮은거 같네요..
그리고 이 다음 과정은
없어요
저는 가야해요.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요
포게에 얼마나 완성되지 않은 피규어가 많은데!
이런것도 있었고! <13/1/5>
또..음..
또..
그 어떤분이 지점토로 레리티 만드는 것도 있었고..
음...
어...
여튼 많았단 말이예요!
쿠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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