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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출석부로 체육복 불량학생 머리 때려 '뇌진탕' 논란 |
게시물ID : sisa_534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돌고래
추천 : 4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2 1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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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측은, 이 사건이 기사화되면 그때서야 조사를 시작해 본다고 하죠.
 해당 기사에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이게 이슈화되어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최근에 오유 내에서, 학교 선생님들과 학원 선생님들의 강의능력에 대한 게시물이 화제된 적 있어 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Daum 뉴스 -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40701200304112
화성시 동탄의 모 중학교 학생이 체육복 복장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체육교사에게 딱딱한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를 맞아 뇌진탕 증세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정체육복이 없자 담임교사가 직권으로 "검정색 계통으로 통일하면 된다"고 해 체육시간에 맞춰 모두 검정색 계열 운동복을 입었다. 그러나 지난 6월 26일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체육교사가 복장이 불량하다며 복도에서 두꺼운 출석부로 조모 학생의 머리를 때렸다.

그 자리에 있던 학생들에 따르면 조군이 머리를 맞던 순간 그곳을 지나던 담임교사는 오히려 조군이 잘못했다는 듯 손가락질을 하고 그냥 지나갔다.

 

조군은 어지러움에 구토가 발생해 동탄 모병원을 찾아 약 처방을 했음에도 진정되지 않자 현재 병점 A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조군은 6월초부터 반장선거와 관련해 담임교사와 불화가 생겨 화성시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관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안정을 위한 정신건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군은 반장선거때 담임교사로부터 '너는 커뮤니케이션이 나하고 잘 안 맞으니 부반장으로 나와라'는 등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사건이 발생한 날과 그 동안의 상황을 종합해 담임교사, 체육교사가 의도적으로 조군을 집단적으로 따돌림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대해 해당 중학교 교장은 "바쁘다, 교감으로부터 보고는 받았는데 잘 모르겠다" "체육교사가 구타한 사실은 잘 모르겠다" "고발하면 될 것 아니냐"는 등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기사화 되면 조사하겠다"고 말해 해결에 소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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