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총무알바 겸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고등학교때 솔직히 많이 놀고, 공부에 흥미가 없어 의미없는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군 전역 후, 꿈이 생겨 공무원 공부로 하고 있습니다..

25살 늦은 나이지만 한국사라는 과목을 접하게 되고, 공부하게 되면서

내가 우리나라에 대해 너무 몰랐구나, 할 정도로 창피함을 많이 느꼇습니다.

제가 총무알바가 매일 2~9시라 무한도전을 시청하지 못하여, 저번주에 한국사 특집이라고 해서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정말 울컥울컥 하면서 봤습니다.

보면서 공부한게 나와 맞은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론 자세히 알면 좋고, 흐름이라도 알아도 좋은겁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고 배운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중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 라는 문구를 보면서 더 열심히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무한도전은 예능을 넘어선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본방 사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1화부터 지금까지 쭉 보고 있는 무한도전 광팬이자 신도입니다.

무한도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