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나온 오늘게 이야기

분명 안됐었는데

닉네임으로 검색하니 내가 썼던 글 목록들이 쭉 나온다

하나하나 읽어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댓글을 봐도 내가 이런 글도 적었구나 싶은것도있고

내가 이런 때도 있었구나 한다

재밌다

추억이다

기억은 다 안난다 하지만 재밌다

기억이 완전히 나지않기에 재밌다

일기같은 느낌인가?

종종 들려서 글을 남겨야겠다

흔적을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