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PD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지니어스'를 연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을 모았다"며 "정말 열심히 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 PD는 네 시즌을 연출하며 '더 지니어스'를 인기 프로그램으로 끌어 올렸다. 더불어 정 PD는 왕중왕전 성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이 끝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마지막이 될 지는 tvN이 결정할 일이다"고 답했다.
부디 이번 시즌 (좋은 쪽으로) 흥행하고 내년에 다른, 유능한 피디와 'all new 지니어스' 로 돌아왔음 좋겠네요!
여담인데 이번 기자회견에 임요환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던데, 설마 1회전 탈락자는 아니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