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100억 찍은 게 어제 같은데..
우리나라 선수 몸값이 200억 얘기가 나오는 게 너무 기분 좋다.
이번 시즌 두자리수 골 찍고, 내년 전반기에 두 자리수 후다닥 찍어버리면,
빅클럽들 한겨울 쌓인 눈이 녹아내릴 정도로 달아올라서 어서옵쇼 할 듯.
적어도 내년 한 시즌은 더 함부르크에 있어라.. 주전으로 두 시즌은 뛰어야 포텐이 터지는 거다.
같은 포지션 아니더라도 반더발 형한테 배울거 많잖니. 그 형이 립서비스든 뭐든 가지말라고 잡아주기도 하고 그랬잖니.
이번에 재계약하고 반더발 횽한테 가서 "아나 빅클럽 가고 싶었는데 횽한테 더 배우고 싶어서 잔류함"라고 하믄서 빨대 좀 꽂아라.
개인적으로 이제 청용이도 한 100~150억 정도에 둥지 옮기면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