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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중이었던 나에게 영화같은 일이 일어낫다
게시물ID : humorbest_534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사는중
추천 : 124
조회수 : 1336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6 01:17: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6 00:11:38

본인은 대학을 다니며 자취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원룸 건물에는 3층 주인집층과 1 2 층 각 6개씩 방이 있는 건물입니다

 

이야기는 저의 옆방여자로 인해 일어나게 됩니다

 

평소 과는 다르나 비슷한 시간표인듯해서 나가는시간 들어오는 시간이 맞는 경우가 꽤 있어

 

평소 인사정도 하고 다니고 어느과 다니는지 몇학년인지 정도 아는 사이로 지냇습니다

 

여느날 처럼 집에 들어 가려하는데 밖 오토 도어락을 여는데 뒤에서 옆방 여성분이 급하게 뛰어오더라구요

 

시간이 맞앗구나 싶으면 서 같이 들어갓는데 여성분은 평소와 약간 다른 모습이엇습니다

 

서로 문앞에서서 문을 열려 하는데 키를 어디다 둔지 찾고있었는데 키를 잃어버린듯햇고

 

저는 그냥 아무의도 없이 순수하게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무슨일 있냐 물었고

 

잠시 고민한후  옆방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저에게 잠깐 들어가도 되겟냐고 물엇죠

 

알프스산에서 녹아 흐른 물보다 순수한저는 순간적으로 방의 상태를 생각햇는데

 

어제 청소를 깨끗하게 한것을 기억하고는 뭐 괜찮다고 햇습니다

 

옆방녀는 수줍은듯 저의 방으로 들어오더군요 ...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한 얼굴로 미친듯이 화장실문을 꽝 닫으며 화장실로 들어갓고

 

화장실에서는 이럽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햇습니다

 

 

예전에 저에게 공포를 안겨주엇던 이럽션소리.... (남자들은 다 알거임 ㅋㅋㅋ)

 

 

그렇게 법사pk 단을 메스텔레포트로 데려왓던 그녀는 뭔지모를 죄송합니다라는 소리와함께 얼굴도 안마주치고 후다닥 달려 나갓고

 

저는 한동안 물에 다 안내려간 그녀의 찌거기를 보고 있다

 

3초뒤 미친듯이 터졋습니다

 

뭐 여자분의 뭔가 드럽지만 그 발그래져서 수줍어서 후다닥 나가던게 평소 모습과 겹쳐지면서

 

귀엽게 느껴졋다고 할까나요

 

그후 옆방녀와 저는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면 이게 자작소설이지 현실이 아니죠 ... ㅅㅂ...

 

눈도 못마주치는 상태가 되엇습니다

 

옆방녀는 미친듯이 저를 피햇고 

 

영화엿으면 둘이 이어졋을텐데

 

나는 오유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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